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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 뻐근한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

오른쪽가슴 통증 원인

가슴 가운데 통증이나 명치 위 뼈 아픔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 증상들이 모두 심각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슴 통증의 원인은 심장, 폐, 소화기, 근골격계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슴 가운데 통증 및 명치 위 뼈 아픔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른쪽 가슴 뻐근한 증상 원인

담낭염

담낭은 간 내부에 있으며 지방을 녹여 담즙을 내는 기관입니다. 담낭에 염증이 생기면 오른쪽 가슴이나 쇄골 아래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염의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

협심증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 동맥이 경화증으로 좁아져버려 생긴 질환입니다.

경화증이 생겨 통로가 조금 막힌다고 협심증이 생기지 않지만 70%이상 좁아져버리면 협심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에 비해 어느정도 혈류는 흐르기 때문에 큰 움직임이 없지 않는 한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협심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존재하며 이외에도 생활습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만, 심한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해당되기도 합니다.

앞가슴에서 왼쪽 가슴으로 퍼지며, 쥐어짜거나 무거운 느낌을 갖는 양상의 통증이 특징입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혈전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결국 심장 동맥이 막힌 상태로, 막힌 부위 주변의 심장 근육이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심장 근육이 죽는 병입니다. 심근경색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의 일종으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묵직한 통증, 식은땀, 안절부절못함 등을 동반하며 통증이 호전되지 않습니다.

 

대동맥박리

대동맥박리는 심장에서부터 우리 몸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혈관 내부 파열로 인해 대동맥 혈관벽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흉통을 유발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입니다.

 

심장막염

심장막염은 심장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날카로운 통증으로 숨일 깊게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묵직한 통증으로 나타나 협심증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완화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 열이 날 수 도 있습니다.

 

폐렴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염증이 생긴 감염성 질환입니다. 명치 위 통증과 동시에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등이 찾아온다면 폐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드물게는 화학물질이나 매우 오염된 이물질이 신체로 들어왔을 때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기흉

기흉은 폐의 일부가 약해지면서 폐의 표면에 작은 기포들이 형성되고 그 기포로 인해 늑막내압이 상승하여 폐활량이 감소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기흉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외상없이 발생하는 자연기흉이 많아지는 추세이며 원인으로는 흡연입니다. 드물게는 월경성 기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흉이 발생하면 최초 발생하였을 때 심각한 통증으로 유발되며 여러차례 재발되면 가슴통증보다는 허리를 구부렸을 때 공기가 이동하는 소리인 구르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은 위 속에 있는 음식물이나 강한 산을 가진 위액이 식도 쪽으로 올라와서 식도점막을 자극함으로 발생되는 질환을 뜻합니다.

식도는 산성에 매우 취약하여 잦은 접촉이 있다면 쉽게 발생됩니다.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사 후 2시간 안쪽으로 눕는 습관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저녁식사를 늦게 하거나 야식을 자주 먹는 경우를 뜻합니다.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명치부터 앞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양상의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커져서 가슴 가운데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였다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거나 불안감이 해소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꾸준한 운동, 취미 생활, 호흡법 등을 실천해보세요.

 

근골격계 질환

가슴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가장 흔한 것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가슴에 있는 근육이나 연골, 뼈 등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의 원인 중에서는 가장 치료가 쉽고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으로는 특정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변화하는 것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외상, 과도한 운동, 자세 잘못,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요법 등이 있습니다.

 

 

가슴  통증 완화 방법

 

담낭염

담낭염은 항생제 치료와 담석 제거를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석이 없는 경우에는 저지방 식이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 동맥을 확장시키거나 혈전을 방지하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이 발생하면 아스피린을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알레르기가 있거나 출혈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먹으면 안 되고 미리 의사에게 말해야 합니다.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응급 상황으로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혈전 용해제나 혈관 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와 혈관 재개통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대동맥박리

대동맥박리도 응급 상황으로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동맥박리는 혈압 조절제나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박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등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심장막염

심장막염은 감염성 심장막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심장막염의 경우에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성 질환을 적절히 치료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폐렴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 다른 종류의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유지하고, 흡연을 금지하고, 호흡기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고, 폐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기흉

기흉은 흡입 치료나 기흉 배액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을 금지하고, 폐 질환을 적절히 치료하고, 외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 치료나 내시경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눕지 않고, 과식과 음주를 피하고, 자세를 바로 유지하고, 저지방 저칼로리 식이를 섭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 통증은 정신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꾸준한 운동, 취미 생활, 호흡법 등을 실천해보세요.

만약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가슴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슴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고 매우 심하며, 심장 질환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거나 의식의 변화,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평소에 운동, 식습관 교정, 적절한 체중 유지, 규칙적 생활 패턴 등을 유지하여 가슴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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